출산 후 산후조리를 위하여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는 사람, 친정집에 가는 사람, 집에서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현이때는 조리원 2주, 건강관리 서비스 2주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현이를 따로 봐주실 분이 마땅치 않아서 조리원에는 가지 않고 집에서 조리하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출산 후에는 무리하면 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관리 서비스는 필수인 듯 싶네요.
둘째 아이일 경우 20일까지 지원이 되는데.. 15일 이용할지 20일 이용할지 고민이긴 하네요.
<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
전문 교육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 및 신생아의 양육을 도와드리는 사업.
< 신청 방법 및 유효기간 >
신청처 : 보건소 및 온라인 '복지로' 신청
신청기간 :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유효기간 :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 서비스 이용 대상 >
산모 또는 배우자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정부가 정한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출산 가정(현재 소득 150% 이하 가정)
< 서비스 기간 >
태아 유형 (단태아, 쌍태아 등)과 출산 유형(첫째, 둘째, 셋째 이상)에 따라 서비스 기간이 다릅니다.
단축, 표준, 연장 중 1가지 선택할 수 있어요.
쌍둥이 출산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산모의 경우 제공인력을 1명 또는 2명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가격 >
태아 유형별로 정해진 기준 가격이 적용이 됩니다.
서비스 가격에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합니다.
보건소 방문 시 본인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가족관계증명서 지참하셔야 돼요.
월 건강보험료 확인을 해야 되기 때문에 세대주 주민등록번호로 조회를 해서 어디에 해당되는지 확인해주시더라고요.
대구에서는 정부지원금 외 추가적으로 지원을 더 해줘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이용자 본인부담금을 유형에 따라 일부 지원해줘요.
친정집에서 조리를 하거나 조리원만 이용하는 산모를 위해 산모 건강관리 이용하지 않으면 20만원 지급.
지역별로 임신, 출산 시 지원금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대구에서도 산모에게 혜택을 많이 줄려고 하니 임산부로서는 좋네요.
우선 신청은 했고.. 이제 해야 될 일은 어느 업체를 선택해야 될지 검색을 해봐야겠네요.
현이는 이른둥이로 일찍 태어나는 바람에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신청을 했었는데 건강관리사님도 저랑 맞지 않아서 맘고생을 좀 했었네요.
건강관리사님 잘 배정받는 것도 복이라는데.. 이번 둘째 때는 좋은 건강관리사님 오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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