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가볼만한곳 - 대가야 생활촌

< 대가야 생활촌 >

주소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81

문의 : 054 - 950 - 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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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날씨도 따뜻해서 대구 인근 가볼 만한 곳 검색하다가 고령에 있는 대가야 생활촌에 놀러 가기로 했어요.

현풍에서는 30분정도의 거리라서 멀지도 않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권 받아야 돼요.

 

이용시간은 동절기에는 마감시간이 한 시간 빨라요.

동절기(11월 ~ 2월) 에는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월요일은 정기휴장이에요. (단, 월요일이 공휴일 경우 다음날 휴장 합니다)

입장권은 20인 단체로 가게 되면 약간의 할인이 돼요.

36개월 미만 유아는 증빙자료 제출 시 무료예요.

 

 

매표소 옆에 고령관광지도 안내 팸플릿과 대가야 생활촌 지도 팸플릿도 있어요.

미리 하나 챙겨서 들어가면 길을 찾기 힘들 때 찾기 쉬우실 거예요.

혀니는 물놀이장으로 제일 먼저 달려가네요.

 

 

바닥분 수도 있고 물놀이장 놀이터도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주변에는 파라솔도 쳐져 있는 평상도 있고 쉴 곳도 중간중간 잘 마련되어있어요.

 

 

전통놀이도 할 수 있게 장난감도 마련되어있어요.

투구 던지기 놀이와 오재미 놀이도 할 수 있어요.

 

 

모래놀이장은 있는데 모래놀이 장난감 없는 곳이 많아서 저희는 혹시나 모래놀이 장비가 없을까 봐 집에서 챙겨갔었는데 도착해보니 모래놀이 장난감도 많이 있더라고요.

모래놀이 장난감은 준비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공방촌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다육이를 직접 화분에 심을 수 있는 체험도 있고 석고에 물감으로 색칠할 수 있는 석고 컬러링도 있고 직접 쿠키 디자인을 할수 있는 아이싱쿠키도 있어요.

현이는 아이싱쿠키 체험을 했어요.

 

 

여러 가지 모양의 쿠키 중 마음에 드는 쿠키를 고르면 선생님께서 색소가 담긴 짜는 주머니와 토핑을 챙겨주세요.

짤주머니로 마음껏 모양과 그림을 그리고 난 후 토핑을 뿌려 주고 선생님께 드리면 돼요.

건조기에서 10분가량 말리고 나면 맛있는 쿠키 완성~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들이 많이 있어요.

하늘 미술관에서는 색칠놀이도 할 수 있어요.

A4용지에 그림이 인쇄되어 있는데 크레파스와 색연필도 준비되어 있어서 마음껏 색칠놀이도 할 수 있어요.

 

대가야 생활촌(한기촌)에서는 숙박도 가능해요.

기와마을(11실)은 4인실~8인실까지, 초가마을(9실) 2인실에서 6인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통가옥에서 숙박하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 될 것 같아 좋을 것 같네요.

 

중간중간 포토존도 마련되어있어요.

 

'매일 행복할 순 없지만, 행복한 것들은 매일 있어.'

 

행복의 기준만 낮춘다면 매일매일 행복한 일들은 있는 것 같아요.

사소한 일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다 보면은 매일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지겠죠.

 

모든 건 생각하기에 달려 있으니 행복한 삶을 위한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대구 인근 가볼 만한 곳으로 대가야 생활촌도 괜찮은 것 같아요.

유아 동반이면 여름에 방문했을 때 더욱더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